장보다가
깐메츄리알보고 덥석집어옴
메추리알 곤약 장조림을 만들기로 했당
엄마가 담아준 고추간장이 었어서
고추간장에 마늘도 살짝 넣고
양조간장 살짝 넣고 끓이기 ㄱ
깐 메츄리알이지만
씻어주고 싶으니
한번씻어주고
곤약은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가운데 반갈라서 한번 꼬와주면
예븐모양이 됨
식초 몇방울 + 맛술 떯어뜨린 끓는물에
한번 데쳐서
곤약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고 꺼내줌
아까 끓고 있던 간장에
씻어놓은 메츄리알과
식촛물에 데친 곤약을 건져서
간장에 투척!
냉동실에 자고 있던
소고기 덩어리 있길래
에라 모르겠다 걍 투척
소고기는 양지가 역시 맛있지만
뭐...얼마안되면 걍 바로 먹으라고
넣어줘도 나뿌지 않지만, 너무 기름진 걸 넣으면
식었을 때 기름이 너무 끼어서 별로!
🙄
계속 끓이고 졸이다 보면
색깔이 점점 장조림 색이됨
ㅎㅎㅎㅎ
오빠가 저번에 싱겁대서
좀 짜게할라고 간장 더넣었더니
뜨거울 때 간보고 괜찮네! 했는데
식으니까 좀 짜......................
🙄
다음엔 조절을 더해야겠군
주부는 어려워~~~
.
.
.
.
.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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