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2월 20일(26주차 4일)
얼마나 기다렸던 입체초음파인가!!!!!!
오빠랑 나랑
반반씩 닮아달라고
빌고 빌었던 하루들
과연 쪼금이라도 볼 수 있을까
두근두근 하면서 왔다
하지만 오늘의 중요포인트는
“임당 검사”
ㅠㅠㅠㅠㅠㅠ
ㅠㅠㅠ
그동안 입덧 때문에 뭘 못먹었기에
임신전 66kg(ㅇㅇ건강한 술살)
임신초기 64.8kg >63.1kg>62.5kg>61kg
🥲
18주 부터 슬슬 올라온 체중 62.5kg
22주 63.5kg
26주 현재 66kg
ㅋㅋㅋㅋㅋㅋ
임신 전 무게로 돌아왔다
하지만 띠용이와 양수 무게가 있으니까
🧐
뭐.... 봐주자
어쨌든 살도 안쪄서
임당이랑은 관련이 없겠지(?)
생각하고
1시부터 금식하고 3시에 오래서
오전 근무하고
평소처럼
야무지게
점심을 먹었다

띠용이 얼굴본다고
신난 오빠의 멘트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
이땐 몰랐다
야무지게 먹은
소바와
사이드 돈가스와 대게튀김
.....
왜그랬을까
머하러 거하게 먹었지
😩
2시간 금식하고 3시에 병원와서
오자마자
입체초음파실로 갔다
정밀초음파랑 같은 선생님이였는데
오늘도
조심 조심
엉덩이 조심
말도 하지말고
띠용아 얼굴 좀 보여줘
두근두근 하면서 초음파 봤는데

?
네니요?
??????????
“애기가 역아네요”
“엎드려 있어서 안보입니다”
...츙격
좀 걷다가 10분 뒤에 보자고
애기랑 교감 하래서
교감하려고 했지만 잊고 있던
임당검사 ㅋ
주시는 시약을
드링킹했다
........
들큰한 액체
🤢🤢🤢🤢
머지 뽕따 녹인 맛?
마시고 나니
속이 별로 안좋아서
교감이고 자시고
속이 안좋아
🤢🤢🤢🤢🤢🤢🤢🤢

다시 본 입체초음파
울 아가
척추측만증은 없겠네
척추는 잘보여주는구나
하하하하
누구 승질머리 닮아서
안보여주니
🫠🫠🫠🫠🫠🫠
두번의 시도를 했지만
포기하고
다시 날짜를 잡았다

왜 역아니
그래서 방광을 그렇게 찼니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
하,,,,,,,,,,
집에서 요가를 많이 하라고
처방(?)받았다
그리고 간만에 채혈하고
피 뽑고 나니
다 끝낫다 싶었는데
바로 토하러 감🤮
흑
흑
흑

오늘도 무럭무럭 큰 울아가
벌써 922g
한근 언제 넘었니
곧 1kg이네 ❣️
배가 땡댕땡땡 해져서
배가 터질 것 같은데
남은 3kg까지 오쪼지
ㅎㅎㅎㅋㅋㅋㅎㅎ
일단 임당 검사 결과가 좋길 바래야겠다
(...2탄을 쓰게 된 계기 😓)
.
.
.
.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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