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2.28 ♬
뉴밍밍은
타코, 부리또, 파히타
이런거 죠아함 ❤
입맛 어린이라 고수는 못머금
오빠랑 연말에 항상 해먹었던 파히타
올해도 돌아온 연말,
집에서 파티분위기를 내본당
<준비물>
양파
완숙토마토
파프리카
또띠아
할라피뇨
레몬즙
설탕
후추
마요네즈
핫소스
냉동실에 죽어 있던
양념 돼지 목살 조금,
닭똥집 조금,
오리고기 조금,
먹다남은 췌킨 조금
다진마늘
불닭 소스
소주
굴소스
양파는 두종류로 썰어쥰다
대충 다져놓은 양파는
토마토 살사 소스용,
매운 맛 살짝 빼기위해
잠시 차가운 물에 담궈두기
살사소스에 들어갈
완숙 토마토
다다다다다가다다다다다닫다
다진다
양파 물빠질 때까지
잠깐 옆에 치워두기
남은 양파는 채썰기
굴소스에 볶아야징
양파만 볶으면
색깔도 허전하고, 식감도 아쉬우니
달달해질 파프리카도
색별로 두개 더 썰기 ㅎㅎ
냉동실에 죽어있던
양념 돼지목살 200g정도 되는 애가 있었는데
잡내 제거를 위해
소주 살짝 붓고, 후추와 다진마늘로
풍미를 더해쥼
양념이 타지 않게 물 살짝 넣고
간간한지 확인!
소스에 야채를 볶아주려고 낭낭하게 만듬
고기는 건져내고
아까 썰어둔 양파와 파프리카 반 덜어서
귀찮아서 한번에 투척
볶볶
야심차게 닭똥집 볶음을 하려고 준비해놓은(?)
냉동실에 죽어있던 근위씨 4덩이
식감을 위해 잠시 물에 담궈 핏물을 빼고
비린내 제거를 위해
소주 살짝
넣고 볶다가
다진마늘 살짝 넣고
오빠가 됴아하는
물과 불닭소스를 투척
가위로 작게 잘라주고 볶볶 끝
이번엔 다른 후라이 팬에
아까 남은 양파에
굴소스 투척
카라멜라이징화 되기전에
적당히 볶고 끝
남은 파프리카도 마찬가지 !
굴소스 넣고 볶
아까 양념에 볶았기 때문에
식감 살아있게 살짝만 볶는당
냉동실에 마지막으로 자고 있던
오리고기와 남은 치킨을 에어프라이기에
돌려쥬면
쨔잔
고기플레이트 완성!
새우가 있으면 새우를 넣어도 좋고
차돌박이를 먹어도 좋고
솔직히 내맘대로지 뭐
>.<
아까 재워둔 양파를 잊지않고
물에서 꺼내준 후
토마토를 넣고,
레몬즙+설탕+핫소스+후추
이 조합이면 뚞딱
토마토 살사 소스 완성 🧡
핫소스+마요네즈+설탕 을 섞어서
소스를 만들어 주고
코스트코 어니언 소스도 옆에 함께
제일 중요한 또띠아는 가장 마지막에!
달궈진 팬에 살짝 올려서
겉이 타지않게 앞뒤로 잘 구워주기
먹기 편하게 1/4 로 잘라줌
할라피뇨까지 꺼내면
짜쟌~~~~~!
먹다 남은 고기들, 냉동실에 잘 넣어 놨다가
이렇게 파히타로 먹으면
맛있는데, 파티느낌도 나고
너무좋음 ❤
츄 릅
취향 껏, 소스와 고기, 야채를 올려
한입에 와삭
오늘도 돼지런한 하루였다
.
.
.
.
그나저나 수중웨딩촬영 한달남음 ㅎㅎ.,,,,ㅋ,,,
.
.
.
.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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